대구청년센터 청년주간

대구청년주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청년주간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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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한평생살았지만 청년주간이 있는지 올해 알았습니다.  재작년, 작년에 이런 재미난 프로그램들이 있는지 몰랐던게 아쉬웠네요. 그래서 이번에 제대로 한번 즐겨보자는 마음으로 참여했습니다.
 저는 금요일엔 유어드림에서 레몬청만들기, 토요일에는 타예르셀바에서 샴푸바,트리트먼트바,비치코밍목걸이 만들기, 초록도에서 스머지스틱만들기, 오프하우스에서 화분만들기, 로스니공방에서 샴푸바만들기, 일요일엔 아이나리에서 캔들과 아로마디퓨저만들기를 참여했어요.ㅎㅎㅎ너무 열심히 참여했나요..? 토요일 저녁에는 수창청춘맨션을 갔는데 비가와서  이미 철수하셔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팝업존에서 다양한 체험들을 해본 이유는 평소해보지 못했던 것들이었기 때문인데요, 청년주간을 통해서 이런 저런 것들을 시도해보면서 신선하고 힐링되는 기분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리고 제로웨이스트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것저것 만들기 과정을 하면서 '나 이런거 좋아하네?' 생각이 들어서 몰랐던 내 모습을 발견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런 프로그램들 기획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저는 아쉬웠던점은 딱히 없네요! 아 하나있다면, 프로그램이 3일동안에 밀집되어있으니 다 참여할수 없다는게 아쉬웠어요. 예를들면, 수창맨션에서 진행되는건  청년주간 금토일에만 하고, 나머지 팝업존은 9월 주말에 나눠서 진행하는 등 가능하다면 몰아서 하지않고 일정을 나눠서 하면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고 더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지않을까합니다!
청년들을 위한 노고에 항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