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년센터 청년주간

대구청년주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대구청년주간에서 포럼도 듣고, 맛있는 것도 먹고, 보고픈 사람도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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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음으로 대구청년주간에 참여했어요!


청년정책에 관심이 꽤 있다고 하는 저인데도 대구에 이런 이벤트와 행사가 진행되는지는 몰랐네요ㅎㅎ


그전에 젊프 참여하면서 카톡플친도 해놓고 인스타도 팔로우 해놨더니 이런저런 소식들이 주기적으로 오니 계속해서 더욱 관심을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금요일이 첫 시작이라 오늘도 가고, 사전이벤트 상품 수령도 할겸, 포럼도 들을겸 겸사겸사 일 마치고 가봤는데요ㅎ


주차가 조금 불편한 것을 빼고는 정말 많은 준비를 했다는 것이 느껴지더라구요!


공간도 넓고, 바로 앞 건물에서 포럼도 들을 수 있어서 공간을 정말 잘 사용했다는 것이 느껴지고, 동선도 많이 신경썼다는 것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가보니 아는 얼굴도 보고, 반가운 사람들도 만나서 더욱 기분 좋은 하루였네요ㅎ


'친환경'이 하나의 컨셉이었던 것으로 알고있었는데, 가보니 친환경제품도 팔고, 먹거리를 모두 다회용기와 수저로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용기 없으면 어쩌나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대여도 해주시고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도 먹거리가 조금 더 풍성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었고,


아직 코로나이다보니, 다회용기 씻는 과정에서 이것만으로 충분할까 생각이 드는 건 아쉬운 점이었어요ㅠ


그래도 다양한 이벤트가 있는 것은 너무 좋았구요! 이것저것 굿즈들도 많이 챙겨주시고,


친절하신 스탭분들 덕분에 이것저것 많이 참여해볼 수도 있어서 좋았습니다ㅎ


스탬프 찍고 싶어 많이 왔다갔다 해보았는데, 비어있는 부스들이 많아 아쉬웠어요.


그리고 계속해서 스탬프를 여기서 찍는것이 맞는지 물어보는 과정이 거듭되다보니


살짝 지치기도 한 것은 사실ㅠㅠ


포럼 장소는 다소 춥기까지 할 정도로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주셔서


강연에 잘 집중 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대구청년주간은 '친환경'을 모토로 하고 있는 듯 하였는데,


막상 포럼 장소에서는 일회용품들로 구성된 간식들과 커피, 그리고 프린트물이 다소 놀라웠습니다.


오히려 프린트물을 공유링크로 해주었으면 더 친환경적이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구요.


2시간의 시간이 결코 짧지 않은데 여러모로 알차게 준비해주신 것이 느껴졌어요.


강연 내용도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조금 더 짧게 진행해서, 구체적인 주제를 가지고 정말 니즈에 맞는 강의를 듣고 싶은 마음도 들었습니다!


날씨 좋은 9월에, 대구에도 이러한 좋은 프로그램과 행사가 있다는 것이


더욱 널리 알려지면 좋겠네요!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당ㅎㅎ 모두 이 좋은 곳에 꼭 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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