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년센터 청년주간

대구청년주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이날만을 기다려왔다!! 9/16-9/17 이틀 알차게 보낸 청년주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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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구청년센터와 내적친밀감 max 찍어버린
인스타그램 @noirinnoir_

노아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짝짝짝짝짝

제가 작년에는 청년주간이 있는지도 모르고
뭔지도 모르고
이게 뭔데? 하고 넘어갔다가 대차게 후회 했었는데요

그 한을 풀고자
9/16 금요일
9/17 토요일 오늘!!

양일로 참가 했습니다.
ㅋㅋ

말이 씨가 된다고 청년주간 뽕을 뽑아버릴거다 했는데,
진짜로 뽑아버렸네요.
그것도 아주 대차게.

사전 신청 부스는 놓쳐서 비록 못갔지만
현장에서의 뜨거운 열기는 아마 제가 제일 잘 챙겨갔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정박수의 토크콘서트 후기에서 목요커랑 청년~~~부르기 한 블랙핑크중의 블랙 담당이었구요 (정박수님이 왜이렇게 목소리가 슬프냐 하셨는데 원래 청춘은 쓰디쓴 아메리카노 같은거 아니겠습니까. 사실 더커먼에서 비건 스콘 먹으면서 캠핑의자 찾으러 가고 있었는데 토크콘서트에서 선물 준다길래 (귀가 밝음) 그릇을 들고 냅다 달려가던 와중 어딘가에 걸려 넘어질뻔...하진 않고 그냥 스콘을 땅에 떨어트려 그 반틈 먹다 남은 스콘의 설움이 목소리를 통해 박수님의 감정에 전해지지 않았나 생각 해 봅니다.

대신 리유저블 텀블러를 총 두개나 얻었으니 전 괜찮아요.
괜찮아.

아니 괜찮지 않아!!

아, 어쨌든 그 텀블러는 같이 캠핑의자에 당첨이 된 친구 에게 하나 줬습니다.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고 캠핑 의자 무슨 색 받았어? 라고 하길래 자기도 카키색 받았다길래 저런... 했습니다.
베이지가 더 예쁘더라구요.
근데 카키도 예뻐서 나름 만족합니다.
실용성(?) 측면에서요.
가성비가 내려와~

캠핑 의자.

이야기가 나온 김에 비하인드 스토리를 먼저 말해보도록 하죠.
먼저 텀블러를 받아간 친구1이 단체 톡방에 청년주간 댓글 이벤트 공유를 남겼습니다.

그리고 친구2인 제가 댓글을 달았습니다.
후에 친구3이 댓글을 또 달았습니다.

그리고 친구1과 3이 사이좋게 당첨이 되었는데 추가 당첨자가 생겨 (사실 댓글을 하나 더 썼었습니다. 당시 댓글을 작성 할때는 40도가 넘어가는 여름이었는데 청년주간 시기는 가을이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썼다가 당첨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대구청년센터! 아 싸랑해요!) 사이좋게 친구 123 - 일명 얼간이들끼리 캠핑의자 크로스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그 다음에 캠핑의자 DM이 왔고, 저는 두근두근 청년주간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9월이 되어도 사람들이 인스타 스토리에 글을 올려도 제 배너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제 친구 배너도 마찬가지 입니다.

제 촉인데 제건 어디 불로동 이런곳에 숨어 있을 것 같습니다. (???)

배너 대체 어디에 있나요.
청년주간 스태프들도 모르는 나의 배너. 너의 배너. 남의 배너는 포켓몬 도감 찾듯이 다 있지만 내 배너만큼은 예외인 바로 그것.

아무튼 다시 캠핑의자로 돌아가자면-

캠핑의자.
아주 좋았습니다.
사이즈는 미니한게 아이들 사이즈 용인거 같은데 51kg가 넘는 저도 거뜬히 앉았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공원이나 어디 행사 대기를 하면서 가방에서 펼쳐서 앉기에도 아주 좋았습니다. 무게도 가볍고 사이즈도 적당해서 자주 이용할 것 같아요.
사실 집에서 가장 먼저 사용 해보았습니다. 좋습니다.

또 중간에 행사 인원이 몰려 의자가 부족할때 가방에서 슥 꺼내 사람들의 우오오오 하는 반응은 덤으로 얻을 수 있었습니다. 뿌듯했습니다.

캠핑의자를 이야기 하다보니 중학생 1학년 아이가 생각납니다.

영상 프로필 찍어주는 부스 옆, 진로를 찾는 (아직도 진로를 찾아 이 머나먼 우주행성을 떠도는 우주먼지 김노아.만26세) 부스에서 룸스프레이를 만들며 먹는거에 진심인 꼬마 아이.

여러 이야기를 하면서 타인에게는 SK?! 현대?! 기아?! 하다가 자신은 그저 맛있는거 먹는게 가장 꿈이라더군요.

그래서 며칠전 바로 제주도를 다녀온
그리고 허리디스크로 고생하고 있는 (지금 이 글을 읽고있는 당신 다리를 꼬고 있진 않나요? 허리가 굽혀지고 있진 않나요? 그렇다면 스트레칭을 한번 해줍시다. 허리 매우 소중.) 친구1에게 받은 제주감귤 젤리를 아이에게 주었습니다.

그러자 그의 부모님이 ㅇㅇ이는 먹을복이 있어~ 하는걸 보아하니 아마 예술성이 탁월한 아이가 아닐까 생각 해봤습니다.

그리고 그 아이와 함께 룸스프레이도 같이 만들었습니다.
향을 일일이 맡아가며 음~! 하고 감탄하는 그의 목소리에서 차후 쯔양을 후려칠 먹방계의 아이돌이 될 것만 같은 기질이 보였습니다.
매력적인 아이.

룸스프레이는 조향 특성상 코가 예민해지기 때문에 커피로 자주자주 코를 환기 시켜줘야 하는데 그 아이는 커피 냄새가 너무 좋다며 원두가 어디꺼냐 묻더군요.

역시 떡잎부터 다른 아이는 좀 남다른가 봅니다.

그리고 저의 진로에 구미를 당긴 것은
1. 의외로 부사관 (후에 말씀 드리겠지만 저는 체력이 저질입니다.)

2. 범죄? 사건사고 청소반
이제 생각하니 비위가 약해서 못할지도 모르겠군요.
삶에 대한 생각이 많은 편이기는 합니다.

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삶에 대한 생각이란건 또 뭘까요.
사실 저는 이번 청년주간을 통해 가장 많이 느꼈다 (얻었다) 라는 것이 바로 “고구마 해결” (게비스콘 짤) 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바로 제가 영진전문대에서 주최하는 mbti 재검사를 받게 되었걸랑요.ㅋ

(다른 사회복지센터에 이미 유료신청을 해둔 상황이었음)

저는 그 전에도 정식 검사를 수차례 받아본 결과
극 ESTJ 였으나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제가 I가 아닐까? 하는 착각을 잠시나마 (..) 했었고 (그냥 좀 사건으로 인해 감정이 다운 되었는걸 I로 착각했나 봅니다. 정박수님 토크콘서트 할때 한번 또 더 올라 갔었거든요. 헤어진 전 남자친구가 바람을 폈다? 하는 질문에 대차게 손을 흔들며 아련한 생각이 나는 경서가 부릅니다 나의 x에게...(아련)

하지만 미련은 없습니다. 그저 잘 지냈으면 하는 바램 뿐이네요. 흥칫뿡
너는 나에게 힘들때 돈을 준 친구였으니까 말입니다.

아무튼 이게 ㅋ또 의식의 흐름으로 말이 줄줄줄줄 샙니다. 근데 사실 다른 성향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S랑 N은 바뀌기가 어렵다는걸로 알고 있거든요?

근데 제가 갑자기 쌩뚱맞게 N이 되었다????
그렇게 _ST_ 성향이 높던 내가????

네.. 인생에 피부 체질이 3번인가 4번이 바뀐다는 말이 있듯
인생에도 성향은 늘 바뀌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저는 ESTJ에서 ENTJ로 업그레이드가 되었어요.
그런데 룸 스프레이 부스 선생님도 엔티제더라구요. 역시 엔티제는 당당한게 매력적인 사람들인 것 같습니다. 네.

아무튼 그래서 ESTJ였던 내가! (챔피온)
INTJ로 바뀐줄 알았던 내가! (챔피온)
ENTJ인 내가~~~~~~

챔피온~~~~~~~~~

...네.

글이 점점 길어지기 시작하네요. 근데 저는 원래 말이 많습니다. 그러니 글도 많은겁니다. 사람들이 유튜버 하라는데 유튜버는 자신이 없습니다. 저는 제 꿈이 있걸랑요.

그래서 또 나를 알아가는 고구마 탈출기 2탄은

바로바로바로~!~!~!~!

퍼스널컬러 & 향수 만들기 체험 부스였습니다.
아주 좋습니다.

총합 만팔천원인가 그랬는데, 룸스프레이에 이어 향수도 제가 좋아하는 구성으로만 꾸밀 수 있어서 아주 좋았고,
무엇보다도 사장님이 에스파 지젤을 닮으셔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청년센터 후기 보면 저의 향수 공방 리뷰 볼 수 있음.)

그치만 차마 주접을 떨 수 없었던 것은 아까도 말했다 싶이 제 손이 더 후달달달 거렸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대구과학대였나? 무슨 타노스 있고 거기 체육학과인가 스포츠학과 에서는 제게 복싱에 소질이 있는것 같다고 복싱 한번 배워볼 생각 없냐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네.
사실 배워보고 싶긴 했습니다만은, 의외의 적성을 찾아버린걸지도?!

또다시 이야기가 딴길로 새네요. 딴길 하니 딴길 청년정책도 생각이 납니다. 뭔가 조건이나 진입장벽이 어려워서 신청은 못했지만 다른거 하면 되니까 ~ 뭐...

아무튼.

!!

퍼스널컬러!!

이거 아주 물건입니다. 요망합니다.
물론 자기 자신의 톤을 어느정도 알고 있다면!!
그리고 밝은 시간대와 날씨가 더 맞아준다면!!

(저는 해가 넘어가기 시작하는 저녁 시간대에 진단을 받았고 오늘 같이 간 언니는 비가 오기 시작을 했습니다. ㄱ-;;)

아주 최상의 궁합을 예측 할 수 있으리란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퍼스널컬러는 제대로 진단 받으면 돈 몇십은 기본으로 깨지는데 평소 제 전공이 전공이었던 만큼 (뷰-티과 나왔습니다) 다른 곳에서 제대로 알려주지 않았던 세부톤까지 제대로 알려주어서 아 내가 극한의 쿨톤인건 알겠는데 이건 받고 저건 안받고의 영역을 확실히 구분 지을 수 있게 되어서 매우x5 좋았습니다. 짱짱맨!



일단 어제(9/16) 한 일은

- 중구정신건강센터에 소원쓰기

- 우주 그림에 방명록 쓰고 우주 모빌 얻기
- 퍼스널컬러 및 향수 만들기

- 토크 콘서트에서 이벤트 참여하기 (상금 6천원과 텀블러를 얻었다!)
- 비건 음식 먹기 (와구와구)

- mbti 검사하기
- 청년 가요제 응원하기 (목요커 팬 되었습니다 너무 매력적이에요.)

- 하루종일 부스 돌아다니며 도장찍기

- 카드 거울 구매하기 (심리적 뭐시기를 이용하여 그림을 그렸다 하셨는데 한참 연애 상황이 안좋은 시기에 제가 진짜로 그런 디자인을 픽 해서 오..~~~~~ 했답니다.)

- 산 소개하시는 유튜버님이 알려주는 자연 이야기 듣기 (재미있었답니다. 직접 찍으신 엽서도 받아옴)

- 하바리움 만드는 부스 인스타 팔로우 하기

- 야외 영화 잠시나마 관람하기 (수창 센트럴 파크의 느낌이 물씬)

- 클러치 부스에서 동아리 가입 정보 얻기

등등등...

아 그리고 쌈밥&유부초밥 먹기

먹킷리스트도 작성해 보겠습니다.

개인적인 기준과 차이는 있겠지만!!
맛있었던거 (또 먹고 싶었던거)
가성비 괜찮았던거 기준

1. 쌈밥&유부초밥 (또 먹고 싶었는데 돈이 없었다)
2. 강황&톳 주먹밥 (또 먹고 싶었는데 다음날은 클럽 샌드위치 먹었다) / 클럽샌드위치 / 레몬비트주스 (양일 마심)
3. 브리또 - 더커먼 (9/16에 안먹고 후회해서 9/17에 먹음)
4. 얼그레이 까눌레 -> 맛을 음미하기도 전에 입이 먼저 음식을 해치워버리는 놀라운 맛!!


흠...
뭔가 기억상에는 더 있었는거 같은데 갤러리 확인하러 간답시고 이 페이지를 벗어났다간 글이 다 날라갈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어요. 나는 근데 네이버 페이 받아야겠거든요. 왜냐하면 한교동 (산리오) 캐릭터 굿즈 사야하기 때문임. ㅋ

그리고 어째저째 마무리를 하고... 대망의 9월 17일

이날은 친구3의 언니와 동행하여 참석 했습니다!!
언니도 퍼스널 컬러 진단을 받았구요, 아니나 다를까 여름 라이트 쿨톤이 나와 저와 비슷한듯 아닌듯한 느낌이었습니다.

9월 17일은 생각보다 한게 얼마 없었는데요
왜냐하면 우천과..
우천과.. 우천...

그래도 DJ 아콘 과 스트릿 댄서들을 다시 볼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대구 컬러풀 (파워풀) 축제때 밤에 퍼포먼스 보고 얼마나 감격을 금치 못하였는지!

다시 보게 되어 너무너무 기쁜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또 바리바리 장터에서 의류 교환 한다고 오늘은 완전 보부상으로 물건을 들고 갔는데 생각보다 별 소득 (..) 이 없어서 이건 조금 실망. 했지만

그래도 예쁜 블레이저를 하나 얻었답니다. 겟또!!!

나머지는 다 제 주인 찾아가겠죠. 청년주간이 아니더라도 말입니다. 부디 제가 작성해둔 태그를 잃어버리지만 않는다면 메모에 적어둔 인스타그램 @noirinnoir_ 에 후기글을 남겨주세요.

저는 진지하게 글을 썼는데 사람들 반응이 대부분
옷이 엄해서 못입는다... (음 맞는거 같군...)
이어서 인기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엉엉.

그거 말고는 사유들이 대부분 살이 쪄서 기부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어째 조금 슬픈 사연이었습니다.

그 외에는 이제- (9/17 기준)

1. 바리바리 장터 옷&소품 기증하기
2. 바리바리 장터 종이백 기증하기 - 옷보다 더 잘나간듯
3. 비닐을 활용한 지갑 만들기 - 비닐도 등급(?)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재미있는 수업이었어요. 예쁘고.
4. 먹방 (브리또 먹고 클럽 샌드위치 먹고 비트주스 마시고 쿠키도 먹고 바쁘다 바빠)
5. 룸스프레이 만들기
6. 영상 프로필 촬영하기 (어색함이 그대로 나와 슬펐습니다. 거울좀 보면서 할걸..)
7. 홍준표 대구 시장 (홍카콜라) 비대면 축사 구경하기
-> 이때 빨간맛 튼 진행자 누구인지 몰라도 빵터졌습니다.
사랑해요 홍크나이트!
애정해요 홍크나이트!

아쉬웠던건 썬캐쳐도 만들고 싶었는데 재료가 일찍 소진되었더라구요. 인기가 많았나 봅니다. 엉엉이.


어쨌든 이번 청년주간!
여러모로 정말정말 (아쉽게도 사전 신청은 놓친게 많지만 - 특히 로스니 스튜디오 비누... 정말 좋습니다.) 재미있고 알찬!! 그리고 또 청년을,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대구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쓰는 대구청년센터!!
늘, 매번,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을 실패하고 실패와 좌절을 번복하며 한편으로는 또 새로운 꿈에 대한 갈망과 나도 수상자들을 보며 나도 언젠가는 저런 사람이 되어야지, (그리고 저런 위치에 올라야지) 하는 희망이 생기는

각자의 순간과 각자의 때 (시간) 은 누구에게나 있으니까요
이런 백수인 나 조차에게도 좋은 추억과 경험, 시간을 만들어 주신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내일은 비록 주일이라 참석을 못하게 되지만
원래 행사는 핵심을 즐기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내가 제일 잘나가 라고 생각 한거 같음)
- 행사를 즐기는 측면에서

아무쪼록 부디, 남은 청년주간도 잘 마무리 하시길 바라며
스태프분들 전부, 모두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내년에 또 보자!!!!!!

(사진은 땅에 떨어트린 (..) 나의 스콘과
캠핑의자를 감성있게 사용하는 방법.
이후 아무데나 앉아서 피곤한 자세로 샌드위치를 우적우적 먹었다고 한다..)




그리고 뒤늦게 바라는점을 발견해서 작성하는,
더불어 글을 작성하다 페이지를 뒤로 가기 눌러서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1. 지도의 가독성이 떨어져 본부 찾기가 어려워 현장스태프 분들에게 캠핑의자 받으러 어디로 가야 하나요?만 x3 했던거 같음.

2. 이는 행사 전반적으로 (DJ아콘 무대 위치도 그렇고 관객들은 청년가요제 무대로 시선이 향해 있었어요) 동선이 제대로 잡혀 있지 않아 조금은 혼란스러운 분위기

3. 현장예약에서의 불편함 혹은 아이들과 함께 해야하는 약간의 세대차이(?) 물론 이건 어느정도 이해 합니다만 부모님들의 지시나 교육, 안전 문제에 관해 스태프분들이 방송을 정기적으로 해주면 좋을것 같았습니다.

9/16 밤에 푸드존 쪽에서 아이들이 단체로 우다다 뛰는 일이 있었는데 그때 좀 다칠뻔한적이 있어서 건의를 드리는 바 입니다. 또한 청년 위주 정책 / 행사 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참여 할 수 있는 행사 또한 제한적이구요.
청년정책 뿐만 아니라 부모와 어린이 동반 행사•및 정책도 따로 만들면 좋을것 같습니다

4. 화장실 / 편의점 등의 기타 시설 안내 부족
9월이지만 대구 특성상 여전히 더운데 물이 없어서 꽤 고생했습니다. 인근에 편의점이 있긴 했지만, 수창청춘맨션과 거리가 있는 편이고 그쪽으로 가게되면 교통 통제에서도 좀 벗어나는 느낌이라 주의가 필요한듯 했습니다.

5. 현장에서 체험 가능한 부스와 사전신청 (당일이라면 시간대별 예약) 을 따로 받아야 하는 부스가 있다면 분리를 하는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인기있는 부스는 시간대가 몰려 조기 마감 되거나 대기가 2시간 이상 걸리기도 하고 (영상프로필 부스) 이 또한 동선에서의 혼선이 조금 아쉬워서 다른 부대행사 (전시회 라던가) 를 즐길 수 없는 부분이 아쉬웠어요.

6. 우천시 대비가 아쉬움
9/17 수상식 한참 구경하고 있다가 점점 비가 많이와서 급하게 마무리 된게 좀 안타까웠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 중에 사람들이 어수선 했던게 비효율적이기도 했구요 이런 부분만 조금 더 보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