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년센터 청년주간

대구청년주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일상의 챗바퀴 속에서 나를 찾을 수 있었던 시간

페이지 정보

본문

2021년 청년주간을 알게되어 올해도 청년주간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청년주간은
포럼, 팝업존, 부스행사, 공연, 오오영화관 등으로 꾸려져있었는데 그중 팝업존, 부스행사를 참여했습니다.

팝업존은 OFF라는 디자이너 4명이 함께만든 공간에서 진행되었는데 나라는 사람에 대해 고민하고 표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일상에서 저를 죽이기는 버릇이 되어서인지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편안해하는지 도통 모르겠어서
시작이 너무 어려웠습니다ㅠㅠ
매니저님이 도와주신 덕분에 그나마 떠올린것이
자전거타기, 샤워, 넷플릭스 따위의 소소한 것들이었고
그 소소한 것들로 나의 무너지는 일상에 힘을준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_^
그리고 꽃을 선물받았는데 '나한테 꽃을 준적이 있던가?'하는 생각이 들어 가슴이 뭉글했습니다.
( 이 자리를 들어 도움주신 매니저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