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년센터 청년주간

대구청년주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2022 청년주간 참여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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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취업에 성공하고 처음 청년주간을 알게되어 로스니 샴푸바만들기, 퍼스널컬러 찾기 프로그램에 참여했었어요. 올해에도 어김없이 청년주간 공지가 뜬 걸 보고 프로그램 신청이 열리자마자 프로그램을 신청했어요. 올해에는 좀더 저 자신에 초점을 맞추어 ‘나만의 화분 만들기’와 ‘프로필사진 촬영하기’,’홈트하라그래(?)’에 참여해봤어요.

1. 나만의 화분 만들기(오프하우스)
동성로에 이런 공간이 있는지 몰랐는데 각기 다른 분야의 작가 네 분이 함께 만든 카페라고 하시더라구요. 제 기대보다 프로그램 구성이 더 다채로웠습니다. 화분만 만드는게 아니고 사진까지 찍어주셨고, 한달 뒤에 받는 시스템이라 더 좋았어요. 한달 뒤에도 이 순간을 기억했으면 하는 마음에서라고 하셨는데 그래서 더 뜻깊었습니다.
2. 프로필 사진 촬영(팔레트 스튜디오)
스튜디오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들어가자마자 크루분들께서 환영해주시고 사진 촬영 내내 칭찬해주셔서 조금이나마 과감하게 저를 표현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인화된 사진에 스티커를 붙이며 꾸미는 동안에도 저에 대해 좀더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3. 다온나그래 홈트
아니…이렇게 선물을 많이 주시면 남는게 있으신가요ㅠㅠㅠ친구도 꼬셔서 같이 신청했는데 둘다 끝나고 양손 바리바리 선물 싸들고 돌아갔어요. 평소에 홈트는 계속 했었는데 자세가 맞는건지 의문이었는데 덕분에 기본 운동 4가지를 제대로 배웠습니다. 소수로 배워서 자세도 잘 봐주시고 분위기고 너무 좋았습니다. 나눠주신 샐러드 넘 맛있었어요

올해는 직장에 다니느라 시간이 없어서 수창맨숀에 가질 못해 너무 아쉬워요ㅠㅠ확실히 코로나가 잠잠해진 덕분인지 프로그램이 엄청 다양해졌던데 직원분들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을 것 같아요. 덕분에 저를 포함해 많은 분들이 알차게 즐기실 수 있었습니다. 내년엔 다 참여해볼 수 있기를!!
(사진은 2장밖에 올라가지 않아 2장만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