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년센터 청년주간

대구청년주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청년에 대한 관심 그리고 그들의 꿈과 희망에 대한 열정을 만날 수 있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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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물가 줄어드는 일자리. 그리고 당장 살 집에 대한 고민 등

대한민국의 청년들이 처한 문제는 당장 가장 기본이 되는 것들에 대해서도 쉽게 충족할 수 없는 현실에서부터 출발을 합니다.

의식주의 문제가 사람이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데. 당장 물가와 이를 해결할 일자리에 대한 문제. 주거에 대한 걱정이 현실이 되니 힘들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청년은 꿈이 있는 세대이며 이들이 대한민국호의 실제적인 주인공이 될 예비 선장 및 주요 선원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현실 앞에 좌절을 한다면 대한민국호가 나아가기에는 난항이 계속 될 것이며 이는 청년 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에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청년은 무척 중요한 세대입니다. 유명한 독일 출신 정신분석학자 에릭 에릭슨은 간 연령의 특성을 분류하였는데요

특히 청년층을 가리켜 모라토리움 인간이라는 불리웠습니다.

이는 지불유예기간이라는 뜻인데. 육체 정신적으로 한 사람의 몫을 할 수있지만 사회인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짊어지지 않은

층들이 늘어나면서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현실을 보면 그러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인 듯합니다.

책임을 지기에는 너무나 많은 과제들이 있으며 열심히 달려도 기성세대에게는 큰 문제가 안되었던  직업걱정 문제나 살 집에 대한 고민 등이 이들에게는 현실이 되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이런 뜻 깊은 행사가 열려 청년의 가치와 그들에 대한 인식과 꿈과 희망을 함께 보고 같이 나아가고자 가을에 접어든 9월에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수창청춘맨숀과 2.28공원 행사 두 곳을 가보았는데, 청년이 중심이 된 쪽은 수창청춘맨숀이 더 강했습니다. 당장 청년센터에서 나와서 각종 활동도 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사진전 부터 청년이 주인공이 된 행사들이 있었으니까요. 2.28공원 역시 다양한 행사가 있었지만. 청년보다는 다른 연령층이 많았구 중심에 서는 모습도 군데군데 보였습니다.


수창청춘맨숀 행사를 본다면 어느정도 납득이 되지만 2.28행사는 청년들이 중심이 되도록 조금 더 개선이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두 곳 모두 정신건강센터에서 정신건강 상담 및 검사가 이루어졌는데 청춘들에게는 사회의 여러문제가 고민이 될 수있고 꼭 필요한 활동이라 생각이 들어 만족스러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상담쪽 일을 하는데 청년들의 고민을 많이 들어볼 수있답니다. 취업, 인간관계 그리고 이로부터 오는 각종 스트레스. 그렇기에 이런 검사를 통해 나의 마음을 알고 이에 대한 

대처방법도 함께 찾는건 중요한 일이죠.  


다양한 행사들도 많고 볼거리 많았던 청년주간행사 . 9/30까지 전시를 한다는 수창청춘맨숀의 사진전을 보면서 청년에 대한 생각과 인식을 한 차원 더 발전시키는 계기를 만들며 그들의 도전과 꿈을 응원합니다. 아울러 기성세대들이 이런 행사 등을 통해 청년들이 처한 현실을 이해하고 그들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청년에 맞는 각종 제도를 기획하고 열린 마음으로 받아주는 그런 환경이 조성이 되었으면 하는 바랍니다.  후기 링크: https://blog.naver.com/altpjhn/222878168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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