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년센터 청년주간

대구청년주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대구청년주간을 다녀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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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란 신체적,정신적으로 한창 성장하거나 무르익은 시기에 있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저는 아직 그대로 인 것 같은데 어찌보면 제 인생에서는 가장 빛나는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대구청년주간 사업을 한다는 것을 친구를 통해 알게 되어 체험을 신청하고 클래스를 받게 되었습니다.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여 과연 나에게 도움이 될까?라는 생각에 경험삼아 가보자 하는 마음이 컸는데         
지금껏 시도도 해보지 못한 일들을 경험 하였는데 너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일, 집을 반복하며 한가지에 국한되어있던 나의 생활환경과 일상에 변화를 준 것 같았습니다.                 
다양한 것을 제가 보고 느끼고 작품을 만들어보며 스스로를 좀 더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제가 체험한 청년주간사업에는 제일 먼저 로스니 스튜디오에서 샴푸바체험을 하였는데 우리나라 환경 및 미래의 방향에 강사님과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고 수창맨숀에서 진행하는 부스에서 진행하는 곳도 다녀왔습니다. 그곳에는 시간이 짧아 여러가지 체험은 다하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바라는 점이 있다면 청년의 시간이 낮에만 있지 않는데 시간이 좀 더 여유로운 사람들이 체험의 시간을 갖게 되는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마지막날인 일요일에는 오프하우스에서 진행하는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나의 ‘일상에서 잠시 벗어난 하루’라는 주제로 4명의 디자이너분들께서 운영하는 공간이었는데 서로 이야기도 나누고 지나칠 수 있는 일상 속에서 나를 한 번 더 되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친구와 함께 갔는데 일 마치고 와서 힘들다는 생각조차 할 시간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다양한 직업과 분야를 가지고 계신 분들을 만나면서 새로운 견문을 높인것 같아서 올해의 대구청년주간 사업은 저에겐 좋은 경험과 발전의 기회를 얻게 된 주간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