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년센터 청년주간

대구청년주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대구청년주간, 청년의 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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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까지는 코로나도 있었지만 회사생활때문에 대구청년센터에서 하는 여러가지 활동에 참여하질 못했습니다. 이번 2022년 청년학교 딴길을 비롯해 여러가지 참여했고

대구청년주간도 마찬가지였죠. 청년의 날이었던 9월 17일에는 시상도 있어서 저에게 여러모로 의미가 있었던 날이었습니다. ((다만 비가 와서 ㅠㅠ)


청년주간 처음으로 참석했던 것은 [토크콘서트][포럼] 세션2인 일하고 싶은 방식에 대한 이야기[퇴사의 이유]였습니다.

퇴사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눌거라 생각했는데 제가 생각했던것과는 조금은 달랐지만 참여하신 3분의 패널이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즐겁고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사전신청 사은품보다 포럼의 내용과 패널분들의 알찬 설명과 대화가 저에겐 더욱 의미있고 좋았던 시간이었네요.


다음날인 17일에는 달성토성마을에서 소미다미 문화예술 협동조합에서 하시는 미니정원 만들기와 골목정원투어를 하게 되었습니다. 미니정원은 제대로 만들지 못했지만 투어도 하고 좋았어요.


청년의 날 행사를 위해 수창청춘맨숀에 와서 스탬프도 찍고 구경도 하고 설명도 들었는데 참 좋았습니다. 



한가지 아쉬웠던 것은 청년센터 직원분들도 모두 참여하시고 많은분들이 부스로 참여하셨는데 그에 비해 사람들이 적었습니다. 청년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적어서 좀 아쉬웠네요. 개인적으론 시상식때 비가 너무 와서 다른 사람들과 달리 짧게 마친게 아쉬웠지만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팝업존은 겹치지 않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청년의 날 행사와 겹쳐서 취소하기도 했는데 이것보다 팝업존을 갔다가 청년의 날 행사까지 가는 것은 일부 청년들에게는 무리한 일정이기도 한 것 같았습니다. 차라리 일주일전에 팝업존을 해서 청년들에게 많이 알리고 청년의 날 행사를 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더불어서 수창청춘맨숀도 좋지만 역시 사람들이 많이 올 수 있는 장소에서 행사를 했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대구청년센터와 청년의 날 행사를 알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저도 더 많은 청년들과 함께 청년의 날 행사에 참여하겠습니다.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