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년센터 청년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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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주간 활동했던 뜻깊었던 샴푸바 만들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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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년주간동안 가장 기억에 남았던 로스니 공방에서의 샴푸바 만들기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먼저 저는 처음 참여하는 청년주간이라 걱정반 설렘반으로 참여했는데 결과는 기대이상이었어요.
 청년주간이라고 하니 다같은 세대를 공유하는 분들과 함께라는 생각때문인지 낯설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다른 참여하신분들도 먼저 말걸어주시고 인사해주셔서 더 즐겁게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마음들이 청년주간의 특별함 인것 같아요.  뿐만아니라 환경에 대해 한번더 제 생활을 검열할 수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그동안 친환경, 제로웨이스트 키워드는 정말 유행처럼 여기저기서 들을수 있었지만 정작 제대로된 취지와 사용 이점을 구체적으로 알지는 못했어요. 하지만 강사선생님의 소개로 샴푸바 하나가 1~2개의 샴푸 플라스틱 용기를 절약하고, 또 사용한 물이 화학 성분이 없어 7일 후 대부분이 분해가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여러가지로 유익한 제품인 것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저에게는 더욱 의미가 있었던 체험입니다. 또한 선생님도 참가자로 활동한 프로그램을 소개해주시고 후기를 들려주셔서 다른 프로그램에 대한 흥미도 가지게 되어서 더욱 그 시간들이 빠르게 느껴졌던것 같습니다.
청년주간 내년에도 꼭 참가하고 싶고 청년들을 위한 축제라는 것에 대구 청년이라는 자부심과 이러한 행사를 기획해주신 관계자 분들께 너무너무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