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년센터 청년주간

대구청년주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청년주간 후기(블로그후기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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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니스튜디오]
'제로웨이스트'의 뜻은 알고 있었지만 돈과 시간을 들여 해야하는 번거로운 데 비해 큰 변화는 없는 일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관련 활동에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 체험을 계기로 흥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개인의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들지 못 하더라도 이러한 개인들이 모이다보면 기업도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방향으로 변하게 될 것이라는 선생님의 말씀에 솔깃했고 천연가루를 통해 몸에도 순하고 향도 좋은 샴푸바를 만들며 재미있고 가치있는 제로웨이스트 활동을 하고 있다는 데에 보람을 느꼈습니다.

[팔레트스튜디오]
사진 찍히는 걸 좋아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신청했는데 주제인
#FF0000(For my fever 0000) 빈칸에 들어갈 단어를 고민하다보니 그동안 돈 버는 일 외엔 열정을 가져본 적이 거의 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예쁜 프로필 사진을 건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도 의미있었지만 열정없이 청춘을 보내는 저를 되돌아보고 스스로를 알아가야겠다고 결심하게 해 주는 시간이라 더 좋았습니다.

사진 첨부가 안 되어서 추가 사진&자세한 후기는 아래 블로그 참고해주세요.
참, 직장때문에 부득이하게 취소해야하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미리 알림 문자 주신 쪽엔 바로 연락드릴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안 주신 곳도 신청폼을 통해 번호 알아내서 신청하긴 했지만 가능하다면 참여 확인 문자를 프로그램 별로 미리 보내주시면 일정확인과 조기취소에 더 좋을 것 같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