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게시판 리스트 옵션
  • 수정
  • 삭제

주변 지인을 통해 청년주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타지에서 대구로 이사온지 5년이 넘었지만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있는지는 올해 처음 알았네요..!

마지막 날 참여했고 다양한 부스들이 많아서 여러가지 정보들도 얻고 체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관심있게 보았던 곳은 바로 클러치였습니다.

창업에 관심이 많고 지금 진행하고 있는 상태라 청년들에게 좋은 창업네트워킹 공간이 있다는게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매니저님과 상담도 하고 상품도 받고 시간이 되면 클러치데이에도 참여하려고 합니다.

청년주간이 아니었다면 이런 좋은 곳도 모를뻔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푸드코트에 비건푸드 정말 접해보고 싶었는데 마지막날은 아예 푸드코트 부스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나서 수창홀에서 포럼 '기쁨과 슬픔을 나누는 방식 - 경조사비'에 참여했습니다.

작은 홀에서 여러사람들과 의견을 나누고 또한 다양한 연령대에 있는 패널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경조사비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금액에 대해 고민해왔는데 오늘 이 포럼을 통해 그 기준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본인들의 생각을 나누고 경청하고 배울 수 있다는게 가장 뜻깊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면 자주 참여할 것 같습니다.

포럼이 끝나고 캠핑의자도 받았는데 마무리까지 완벽했습니다.

다들 청년주간 기획한다고 고생많으셨고 만족스러웠습니다. 내년에도 꼭 참여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