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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레트 스튜디오 ]
입구부터 보이는 열정의 레드가 참 인상깊었어요. 사실 이벤트라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요, 주변에서 먼저 다녀오신 분들이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하길래 조금 의아하기도 했어요. 의심의 마음을 반쯤 가지고서 방문한 팔레트 스튜디오는 저를 완전히 매혹시켰답니다!! 작가님과 스텝분들이 굉장히 친절하시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유도해주셔서 정말 프로구나 느꼈어요. 그리고 보정도 엄청 꼼꼼하게 해주시고 ㅠㅠㅠ 곰돌이 눈알도 합성해주시는 모습에 진짜 감동받았어요.. 아니.. 무료인데.. 이걸 이렇게나 신경써주신다고??싶었고, 진짜 최고의 경험이었어요! 내년에도 또 참가하고 싶어요 ㅠㅠ

[ 비플래닛 ]
비건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으로 시작하셨는데, 몰랐던 부분을 알게되어 좋았어요. 수제 콤부차도 맛볼 수 있어 좋았고 저와 콤부차가 매우 잘 맞다는 것도 알게 되었답니다! 비건 향수를 만들기 위해 신청한 프로그램인데 생각보다 많은 것을 얻고갈 수 있었어요. 아로마 향을 시향하면서 내게 맞는 향과 아닌 향을 구별하는 경험도 특별하게 다가왔답니다. 청년주간 덕분에 새로운 경험을 하게되어 기분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