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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년주간에 즐겁게 참여한 대구 청년입니다.

토요일에 수창맨션의 다양한 체험 부스에 다녀왔습니다. 

수창맨션에 가니 세가지 구역으로 나뉘어 운영이 되고 있었지요. 독특한 여권디자인으로 부스별로 체험을 한 뒤에 도장을 찍을 수 있더라구요. 

부스 마다 운영해주시는 분들이 굉장히 친절하셨습니다. 

주변 아파트 단지에 사는 어린이들이 굉장히 많았다는 점이 예상치 못한 점이었고, 운영하시는 분들도 그 부분을 예상치 못해 많이 당황스러워했던 것 같아 보였습니다.

부스별로 운영해주시는 분들이 애를 먹는 모습이 많이 안쓰러웠어요. 날씨도 갑자기 습하고 더워서 더욱 더 힘드셨을 듯 해요.

하지만 친절하게 청년들을 맞이해주는 모습에 감동이었습니다.

수창맨션에서의 활동이 끝난 다음에는 다온나그래에서 운영하는 홈트다온나 프로그램에 참여했답니다.

힘차게 홈트 4가지를 배웠어요. 타바타 운동까지 하며 어떻게 우리의 작은 운동이 시작될 수 있는지를 배웠습니다.

맛있는 샐러드도 선물로 받았고, 앞으로의 운동을 책임져 줄 준비물(매트)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라는 점은 지속적으로 청년을 위한 여러가지 활동들을 꾸려나가기를 바랍니다.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청년 사업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고 우리 청년들이 바르고 맑은 마음을 가지고 앞으로의 대구를 이끌어 간다면 정말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