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년센터 청년주간

대구청년주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청년주간 프로그램 후기 (레몬청, 비건향수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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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청 만들기 ​후기

 레몬청 만들기는 굉장히 간단했다. 설탕이랑 1:1비율로 넣어주면 된다는 사실! 레몬 세척과 병 소독은 필수.

 레몬을 써는데 얇게 썰려고 하다보니 잘 안되어서 두번째 레몬은 살짝 더 굵게 썰어 차곡차곡 담았다.

 만든 청은 챙겨놓고 카페에 미리 만들어 놓으신 청으로 레몬티나 에이드를 만들어 보았다.

생각보다 덜 달았다. 그런데 집 와서 먹은 나의 레몬청은 달다구리 아주아주아주 맛있었다.

그렇게 레몬청이 마무리 되었고

만들기에 초 집중했지만 시간이 조금 더 있었더라면 옆에 있는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었을 것 같기도 했다.

카페유어드림에서 나와

다음 장소로 이동시간이 차로 30분도 안되길래

주차해놓은 율하체육공원으로 가서 산책하고 힐링하며 시간을 보내다 비플래닛으로 향했다.




 비건향수 만들기 후기

향수 만들기 전에 비건에 대한 설명을 먼저 들었고 알지 못하고 있던 새로운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다.

비건에 조금 관심이 가기 시작했달까.

나는 위장이 약한 편이고 육류를 먹는 것 보다 내 몸이 채소가 잘 받는 것을 알고 있다.

고기를 엄청 좋아하는 것도 아니라 다른건 힘들어도 고기를 줄이는 건 시도를 해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치킨도 찾아먹지 않는 사람이라. 일단 해본 후 말하겠다!

다시 향수로 돌아가

설명을 듣고 향을 맡아보며 어떤 향이 좋게 느껴지는지 체크하는 시간을 가졌다.

만들어진 알고 있던 향과 실제 천연으로 만들어진 향은 조금 달랐고 선호도의 차이가 컸다.

 내가 선택한 향의 오일들의 비율을 정하고 한방울 두방울 통에 담아 향수를 완성했다.

 내가 좋아하는 향과 사람들이 좋아하는 향이 각자 다 이렇게나 다를 수 있구나 그리고

 그렇게 느끼는 건 몸과 마음의 상태와 연결되어 있다는 게 재미있게 다가왔다.





 소감

​ 나의 하루가 청년주간으로 제공된 원데이클래스 덕에 넘 알찼다!!

이러고 일을 갔지만 나에게 레몬청과 비건향수가 생겨 평소보다 더 생기있는 하루가 되었달까
 
 사전모집 마감된 것도 많았고 시간이 안 맞는 경우도 있었어서 더 다양한 시간대로 신청할 수 있으면 좋겠고 내년엔 다른것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