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주간 수창공원 부스 참여 후기
페이지 정보
본문
청년 주간 행사를 한다는 소식을 친구에게 듣고 알게 되었습니다.
흥미로워 보이는 프로그램들이 많아서 바로 체험을 하러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많은 행사들이 있었지만 수창공원에서 진행되는 부스들에 가장 흥미를 느껴 수창공원으로 갔습니다.
16일 금요일 오후 2시쯤 방문했더니 비교적 사람들이 적어 여유롭게 부스 참여들이 가능했습니다.
처음에는 퍼스널컬러 진단, 룸스프레이 제작, 정신건강관련 상당 등의 몇가지에만 관심을 가졌고 해당 부스들만 가야겠단 생각을 갔습니다. 하지만 막상 가보니까 많은 부스들에 관심이 갔습니다.
또한, 각 부스마다 스템프를 모으고 상품을 받을 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스템프를 하나하나 모으는 재미, 스템프를 모으고 받는 상품에 대한 마음, 많은 부스들에 대해 생긴 관심으로 결국 모든 부스를 돌아봤습니다.
모든 부스를 돌아보고 난 후에 제 손에는 수많은 물건들이 들려있게 되었습니다. 룸스프레이, 꽃 한송이, 배추화분, 명함지갑, 썬캐처 등등..
이럴줄 모르고 큰 가방을 들고오지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그러면서도 생각지 못한 선물들을 가득 받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중간에는 많은 부스들에 잠시 휴식 시간을 가지며 먹거리부스들이 있는 곳에서 떡꼬치와 비트레몬에이드도 한잔 마셨습니다.
맛은 있었지만 먹은 접시들을 직접 설거지 해야해서 약간 당황스럽기도 했습니다.
낮에는 햇빛이 많이 더웠는데 모든 부스의 분들이 짜증나는 기색 하나 없이 너무도 친절하게 대해 주셔서 감사하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덕분에 너무 좋은 경험들을 했습니다!
다음에도 해당 행사를 한다면 꼭 또 참여하고 싶네요:)
- 이전글청년주간 알차게 즐긴 후기 22.09.22
- 다음글청년주간 활동했던 뜻깊었던 샴푸바 만들기 후기 22.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