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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청년주간 이벤트를 통해서 다양한 청년들과 만나고 타인의 열정을 엿볼 수 있었던 체험의 시간이었습니다.

청년팝업존 중 몇가지에 참여하게 되어서 감사하게 생각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원데이 클래스를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고, 클래스의 수업이 아주 유익했기 때문입니다.

금요일에 로스니 스튜디오에서 삼푸바를 만드는 체험을 진행하였는데, 샴푸바를 처음 접하고 만들어보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환경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다큐를 시청하여 취지가 아주 좋았습니다.

부스행사 역시 알차고 즐거웠습니다.

상담 부스에서는 간단한 테스트 후 열정적인 부스 진행자에게서 상담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타인과의 관계에 대한 부분이었는데, 저에게 적합한 해결법을 제시해주셨어요.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스에서 많은 체험을 진행하였습니다.

운영본부에서 열심히 준비한 스탬프랠리를 완주할 정도로 열정적으로...

날씨가 더웠지만 즐거운 행사였습니다.

사실 이 포럼을 통해서 이번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각 분야의 다양한 인물들과의 만남... 단순한 강연에서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과의 이야기를 통해 깨닫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처음에는 이 포럼만 들을 생각이었으나 마음에 들었기에 다음 포럼도 바로 신청하였습니다.

수성구 공방에서 진행된 비건 향수 수업은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그동안 향수 원데이 클래스는 많았지만 비건과 결합된 경우는 처음이었습니다.

따라서 향수 자체보다는 비건에 대한 이야기를 재밌게 풀어서 클래스를 진행주셨습니다.

바라는 점 :

행사가 8번이나 하는 동안 이번이 첫 참여였습니다

더 많은 홍보를 통해 더 많은 대구 청년이 향유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